브라운 체온계 IRT-6030 구매 후기
병원에서 사용하는 체온계
최근에 다시 코로나에 걸려버렸다.
집에 3~4만원 정도 되는 저가형 체온계가 있었으나, 구매한 지도 오래되었고 체온도 들쭉날쭉인 것 같아서 이번에 새로 장만하기로 했다.
그렇게 구매한 것은 브라운 귀적외선체온계 IRT-6030.
이 모델은 최근에 내과 방문했을 때, 병원에서 사용하는 것을 유심히 봐뒀던 모델이다.
IRT-6030 vs IRT-6520
브라운의 IRT 시리즈에는 여러 모델이 있는데, 그 중 IRT-6030와 IRT-6520이 대표적이라고 한다.
모든 모델은 외관은 비슷하나 기능과 가격에서 차이가 있다고 한다.
6520 모델의 경우 Agesmart라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는데, 연령별로 발열의 정도를 파악할 수 있다고 한다. 더불어 메모리 기능이 있어서 체온의 변화를 저장해 두고 참고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위의 기능 비교결과 내가 선택한 제품은 IRT-6030이었다.
6030에는 Agesmart 기능이 없고, 메모리도 한개만 저장가능하다.
하지만 우리집에는 아이가 없고, 체온의 변화도 굳이 저장할 필요를 못 느껴서 IRT-6030을 선택했다.
가격은 쿠팡 기준으로 IRT-6030은 70,570원이었고, IRT-6520은 87,600원이었다.
일회용 렌즈 필터
이 모델에는 기본적으로 렌즈필터가 하나 부착되어 있고, 구성품으로 일회용 렌즈필터가 20개가 포함되어 있다.
렌즈필터를 사용해야, 체온을 더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
보통 가정에 하나를 구비해 두고 가족이 함께 사용하는 것이라, 렌즈필터를 사용함으로써 위생을 유지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생각했다.
일회용이긴 해도, 집에서 사용하는 것이라면 알코올스왑으로 닦아내고 몇 번 사용해도 괜찮을 듯하다.
렌즈필터의 교체도 매우 간편한 편. 기본 구성품으로 받은 20개만으로도 한참 사용할 것 같다.
감기나 몸살로 고생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중 하나는 정확한 체온을 측정하는 일일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부분은 집에 체온계가 없어서, 이마에 손을 대고 열이 있는지 없는지를 추측하는 경우가 많은데 안정적인 체온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하나씩 장만해 둘 것을 추천한다.
아래의 글은 브라운 NTF-3000 사용 후기이다. 참고하실 분들은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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