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양배추 좋아하시나요? 양배추는 정말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채소인데요.
오늘은 양배추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채소 다섯 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건강한 식단을 고민하시는 분들께, 유용한 정보가 되길 바랍니다.
양배추는 세계 3대 장수식품 중 하나로 꼽힌다고 합니다. 그만큼 건강한 식품인데요.
양배추만 섭취해도 좋겠지만, 함께 먹으면 영양적으로 더욱 좋은 채소들이 있답니다.
당근
당근은 양배추와 함께 먹을 때 영양소가 높아지는 채소 중 하나입니다.
당근에 들어있는 베타카로틴과 알파카로틴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며, 노화와 암을 예장하는데 도움을 주는데요.
이러한 항산화 물질은 양배추와 함께 섭취하였을 때 시너지 효과를 발휘합니다.
마늘
마늘과 양배추 모두 요리에 빈번히 사용되는 재료로, 함께 조리하면 맛과 향이 더욱 풍부해지는 음식입니다.
특히 마늘은 양배추에서 부족한 단백질과 칼슘, 아연, 철분 등의 무기질을 보충해줍니다.
또 양배추에 함유된 비타민 C와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 두 채소 모두 대표적인 항암 식품으로 꼽힌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양배추에 함유된 인돌-3-카비놀 성분과 마늘에 함유된 알리신 성분은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 사멸을 유도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외에도 혈당 조절, 콜레스테롤 감소, 소화 기능 개선 등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이 있습니다.
양파
양파도 양배추와 함께 조리하면 서로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채소입니다.
양파에는 양배추에 부족한 단백질과 비타민 B6, 엽산, 마그네슘 등이 풍부합니다. 또 매운맛을 내는 황화알릴 성분이 항산화 작용을 해 체내 유해물질을 제거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더불어 양배추의 식이섬유와 양파의 쿼세틴 성분이 혈관 건강 증진에도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양배추와 함께 십자화과에 속하는 채소입니다. 맛과 향은 다르지만 서로 보완하며 영양가를 높여주는 조합이죠.
브로콜리에 함유된 설포라판 성분은 유방암, 대장암, 위암 등 각종 암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며, 양배추에 함유된 글루코시놀레이트 성분 역시 폐암, 대장암, 유방암 등의 발병률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파프리카
파프리카는 양배추와 함께 샐러드나 볶음요리에 자주 사용되며, 색감과 맛의 조화를 이루는 데 좋습니다.
파프리카에는 비타민 C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 작용과 피부미용에 효과적이며, 양배추의 철분 흡수를 돕는 역할을 합니다.
또 파프리카의 캡산틴 성분은 암 예방에 도움을 주며, 양배추의 글루코시놀레이트 성분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유방암, 대장암 등의 암 예방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정보를 바탕으로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다음에도 더 유용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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